코로나가 바꾼 풍경, 재택근무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광범위하게 시행되면서 근로자 상당수가 어느 날 갑자기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특정 산업이나 일부 기업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재택근무를 경험하면서 생각보다는 해볼 만하다는 인식과 함께 재택근무의 정식 도입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원격근무’는 ICT를 활용해 사무실이 아닌 다양한 대체장소에서 일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재택근무’는 원격근무의 일종으로 근로자의 집에서 일하는 개념으로 정의된다. 원격근무는 1973년 미국의 잭 닐스(Jack Nilles)가 ‘Telecommuti
서울디지털재단은 종로 주얼리산업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동로봇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7일 협동로봇 개발회사인 뉴로메카,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종로 주얼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다.침체 되어가는 서울의 전통제조업에 협동로봇을 활용해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고, 작업자와 로봇이 공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을 육성하고자 하는 것.협동로봇은 인간과 로봇이 직접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사람이 작업을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
지능정보사회의 도래2016년 영국 런던의 한 자치구인 엔필드(Enfield)에서는 ‘아멜리아(Amelia)’라는 가상 서비스 에이전트 공무원을 채용해 이목을 끌었다. 챗봇 기반의 아멜리아는 자연어처리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목소리에서 감정을 읽어내고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시의회 서비스 지원 및 주민 민원 대응, 각종 허가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멜리아가 직접 해결하지 못하는 민원이나 문제는 가장 적합한 부서 담당자에게 매칭해 안내해준다. 우리나라에서도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 서울시 강남구 주정차 민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