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구로구 주민자치 리더 워크숍이 4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이섬 노래박물관 매직홀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중앙대 특임교수)은 구로구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특강에 앞서 장예선 구로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구로구와 구로구 주민, 구로구 주민자치를 위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워크숍은 올바른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찾아 진정한 구로구 주민자
‘이장에서 군수, 장관, 국회의원까지’ 김두관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고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치계의 입지전적 인물이다. 국회의원 중 특히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그는 21대 국회에 주민자치회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중앙회 상임고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의 무게를 잊지 않고 있다. [출생]1959년, 경상남도 남해[학력]남해중학교 졸업남해종합고등학교 졸업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경력]제20대, 21대 국회의원더블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경상남도지사행정자치부 장관경상남도 남해군수남해신문 대표이사 사장 겸
전국 최초로 종로구에서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 주민발안에 대한 대대적인 주민서명이 진행 중이다.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청구인 대표자 및 주민서명 수임자 30명 명단이 의회에 제출되어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17일 밝혔다.온라인 전자서명 페이지도 열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명을 할 수 있게 조치하는 등 최초의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이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다.이에 추진위는 17일 오전 11시 관훈동 사무실(충훈빌딩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의회에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 신청 이후 진
종로구에서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이 주민발안에 의해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진다. 주민자치에서 전국 최초로 미증유의 역사적 과업이 종로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주민 없이 왜곡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표준조례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발안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8일 종로구의회에서 추진위 공동회장단, 종로구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학계 교수 및 연구진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신청 기자회
대한민국 주민자치 현실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정치평론학회․한국주민자치학회 2023 공동 연례학술대회가 3일 ‘주민자치와 다층적 통치성’을 주제로 3일 서울 인사동 관훈클럽 정신영기금회관에서 펼쳐졌다. 주민자치에 대한 논의는 특히 박경하 중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2(주민자치의 통치성) 전상직 중앙대 특임교수(한국주민자치학회장)의 ‘주민자치 무엇이고 어떻게’ 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에서 열기를 띠었다. 발제에서 전상직 교수는 “서구는 300년, 일본은 100년 걸린 산업화를 한국은 30년의 압축 성장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정책지식센터의 제1061회 정책&지식포럼이 오늘(4월 4일) 오전 개최되었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한 오늘 포럼에서 전상직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이 ‘한국의 주민자치’라는 발제를 맡았고, 전영평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 박경하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한국주민자치학회 부설 향약연구원장)과 서인석 안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함께 했다.전영평 교수는 모두 발언에서 “지방자치에 대해 많은 토론이 있어도 주민자치 토론은 많지 않다. 오늘 포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주민자치를 주
2023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주민자치 기획세션이 2월 16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행정, 정치, 정책, 경제, 사회, 교육 등 주민자치가 함유한 다양한 학문간 대화를 가능케 하는 주민자치 과정을 대학에 개설해 올해를 주민자치 발전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천명했다.또한 주민자치 기획세션 개최의 의미에 대해서는 “통리 관치화의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원시 주민자치 현황과 운영사례 분석을 통해 정부가 지향해야 할 주민자치 정책의 기준점
‘풍운의 정치인’ 정문헌이 행정가로 돌아왔다. 민선8기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해외유학파’정치학 박사, 화려한 정치 이력과의 ‘이미지 충돌’ 혹은 ‘갭 차이’라 여겨질 정도로 소탈한 친화력과 소통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주제를 꺼내도 유머 한 스푼 끼얹은 화통한 화법을 구사하는 그는 요즘 ‘새로운 종로’ 만들기에 한창이며 그 안에는 주민자치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다. 종로형 주민자치회 모델 구축에도 큰 관심을 보인 정문헌 구청장을 전상직 본지 발행인이 만나 민선8기 구정과 주민자치의 비전을 들어봤다.Q 구청장님. 시간이 많이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등은 기존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발전위)와 자치분권위원회(이하 자치분권위)를 통폐합한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한 후 근거 법을 마련해 통합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하 균형발전법)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이하 자치분권법)을 통합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통합 특별법안)’이 입법 예고되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따른 주민자치 정책 추진에 귀추가 주목
전라북도 주민자치 정책 토론회가 거둔 성과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행정·의회·학계·주민자치 현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는 점과 둘째, 현재의 주민자치회가 가진 치명적문제점과 우리나라 주민자치가 안고있는 제도 및 행정적 한계에 대해 교감하고 공감하며,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명확한 분권으로 자치권이 보장되는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지위가 확보되어야 주민과 지역을 대표하는 진정한 자치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한 목소리를 모았다.9월 23일 전주에
주민자치회는 읍면동과 통리에 모두 설치하고 주민총회는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결기구로 작동해야하며,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은 1섹션에서는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통리반 주민자치회 모델 조직설계와 운영안 모색’을 주제로 한 발제를 진행하고 김찬동 충남대 교수, 이동호 법무법인온다 변호사, 손우정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조성호 박사는 “대한민국에서는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되었지만 주민자치는 파괴되고 존재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도 주민자치 실질화의 골든타임 사수를 바라며 각 지역에서 참석한 주민자치 가족들의 열정과 의지는 막지 못했다. 8월 11일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태화빌딩 대회의실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 2022년 3/4분기 정기회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美 뉴저지주 하원의원 초청 특강, 현 시점 주민자치의 쟁점 공유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중앙회 정기회의 그 열기의 현장을 전한다.해외사례 탐구·정부에 정책 주문·제도적 불합리 지적 등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주민자치 실질화,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김학홍 기획단장은 7월 말 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목표로 제시하며 윤석열 정부가 민선 8기 지방자치 체제에서 중앙과 지방정부의 수평적 협력관계에 기반한 거버넌스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주민참여권 향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러나 정작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주민자치회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책을 전혀 제시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다.尹정부 주민자치 정책은 여전히 오리무중김학홍 단장은 인터뷰에서 ▲재정분권 ▲지방자치와
전라북도 주민자치 정책 토론회가 거둔 성과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행정·의회·학계·주민자치 현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는 점과 둘째, 현재의 주민자치회가 가진 치명적 문제점과 우리나라 주민자치가 안고 있는 제도 및 행정적 한계에 대해 교감하고 공감하며,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명확한 분권으로 자치권이 보장되는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지위가 확보되어야 주민과 지역을 대표하는 진정한 자치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한 목소리를 모았다. 전북 주민자치
행정의 달인, 뼛속까지 음성인… 조병옥 음성군수를 보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수식어이다. 군내 구석구석을 챙기는 세심한 군정을 펼쳤던 조 군수는 쉽지 않은 지방선거 구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상상한 대로’ 변화ㆍ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음성 건설에 한창인 조병옥 군수에게 민선8기 군정 방향과 계획, 주민자치 정책의 비전과 과제를 들어봤다.Q 군수님. 재선을 축하드립니다. 재선 소감과 각오 그리고 군민과 월간 독자 여러분께 인사말씀 먼저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2
주민자치위원 과도한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운동 금지에 대한 부당함을 시정하기 위한 헌법소원심판기자회견 및 청구서 접수가 7월 22일 진행되었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과도한 규제 철폐 정책과 부합되는 사안이라 향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민자치회 조례와 관련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재 위헌소송청구의 내용과 그 의미를 살펴본다.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한국주민자치학회는 주민자치위원에게 정치적 중립 의무를 부과한 지방분권법과 주민자치위원의 선거 운동을 금지시킨 주민자치회 조례가 모두 헌법에 위반된다고 밝혔다.이에 주민자치위원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하 균형발전법)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법(이하 자치분권법)을 통합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통합 특별법안)’이 입법 예고되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따른 주민자치 정책 추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주민자치 정책을 일체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실체 없고 계획 없는 尹정부 주민자치 정책14일 입법 예고된 통합 특별법안에는 기존 자치분권법에 명기된 주민자치회의 설치, 기능, 구성(제27~29조)이 내용 변경 없이 ‘제40조 주민자
은평구 지킴이.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시절 이주해온 이후 50년 가까이 은평구를 떠나본 적이 없다. 구의원, 시의원을 거쳐 구청장에 올랐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쉽지 않은 선거구도 속에서도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은평구각 동을 순회하며 업무보고회에 한창인 김미경 구청장을 전상직 본지발행인이 만나 민선8기 구정 방향과 계획, 주민자치 정책의 비전과 과제를 들어봤다. “은평구 구석구석, 다른 사람이 안가는 곳까지 다 다니세요.”인터뷰에 배석한 이상훈 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의 말처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네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편하게
5월 13일 열린 제21회 주민자치 연구세미나에서는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올바른 관계정립과 사례’를 발표했다.전대욱 연구위원은 먼저 주민자치의 현실부터 짚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회의 자리매김과 관련하여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서 불거지는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특히 다양한 주민조직들 즉 기존에 활성화된 조직들과의 마찰과 갈등은 위원선임 등 지역사회 내의 헤게모니 싸움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 할 방향은 올바른 관계정립과 협치 뿐이다. 어떻게 가야할지 집단지성의 힘이 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원창묵 후보(이상 더불어민주당)가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자치 실질화에 ‘강원도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중앙회는 우선 5월 25일 원주시 능라동길에 위치한 구자열 후보 선거 캠프에서 구 후보와 원창묵 후보와의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김천지 강원도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과 조경숙 강원도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이강모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