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

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주재구)가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장응 증평군 주민자치 원로회의 회장은 경과보고에서 "2019년 1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주민자치 실질화 토론회에서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의 창립을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김장응 회장은 "2019년 4월 27일 서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세미나실에서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통해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의 중앙조직을 창립했다. 2019년 8월 31일 현직 광역시·도 창립준비위원장을 모셨고, 이때 주재구 회장님께서 기꺼이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주기로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9년 10월 10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2층 마마채에서 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으로 주재구 회장님이, 공동회장으로 이종갑, 여용주, 박영웅, 유재광 네 분을 모시기로 하였으며, 원로회의 고문에 김상원, 김한기, 박승순, 박종유, 박종호, 염만영, 이민호, 이상돈 님을 상임이사에 김용식 님을 각각 선임했다. 그리고 오늘 2020년 1월 20일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4층 강당에서 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의 출범을 세상에 알리게 됐다"라고 힘차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