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주민자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전국 최초로 종로구에서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 주민발안이 주민서명 3,3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주민발안 주민서명 추진운동 및 서류작업을 지난달 29일자로 최종 마무리 짓고 4일 구의회에 청구인명부를 전달했다. 이에 추진위는 이날 오후 3시 주민발안 서명목표 초과달성기념 보고회 및 종로구청장과의 면담을 가진 후 오후 4시에는 종로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구인명부 전달식과 구의회 의장 면담을 실시했다.먼저 전언섭 추진위 사
전국 최초로 종로구에서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 주민발안이 주민서명 3,300명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입법을 추진 중입니다.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 추진위원회는 4일 주민발안 필요서명인수 초과달성 보고회 및 구청장 면담을 갖은 후 종로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구인명부 전달식과 구의회 의장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의회에서 조례안 검토 후 구청으로 오면 내용을 세심하게 잘 살펴보겠다. 도시 지역에서의 주민자치 모델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전상직 한국주
전국 최초로 종로구에서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 주민발안에 대한 대대적인 주민서명이 진행 중이다.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청구인 대표자 및 주민서명 수임자 30명 명단이 의회에 제출되어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17일 밝혔다.온라인 전자서명 페이지도 열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명을 할 수 있게 조치하는 등 최초의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이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다.이에 추진위는 17일 오전 11시 관훈동 사무실(충훈빌딩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의회에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 신청 이후 진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역사와 현실, 혁신과 미래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조망한 자리가 마련됐다. 숭실대 사회과학원(원장 배귀희)과 한국주민자치학회는 지난 15일 숭실대 미래관에서 ‘주민자치회 제도화 방향성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기관 상지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 겸 중앙대 특임교수가 ‘한국의 주민자치 제도화를 위한 고찰들’이란 제목으로 발제를,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 김찬동 충남대 교수와 박희봉 중앙대 교수, 윤왕희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종로구에서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이 주민발안에 의해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진다. 주민자치에서 전국 최초로 미증유의 역사적 과업이 종로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주민 없이 왜곡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표준조례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발안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8일 종로구의회에서 추진위 공동회장단, 종로구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학계 교수 및 연구진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신청 기자회
종로구에서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이 주민발안으로 추진됩니다.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발안 추진위원회는 18일 종로구의회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기자회견을 열고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주민발안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안)의 핵심은 모든 종로 주민이 주민자치회원으로 구성된다는 점이며, 기존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제도는 유지하면서 종로 주민끼리 살피고 돌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인 통 주민자치회를 추가 설치하는 것입니다.기자회견에 나선 손중
‘종로형 주민자치’ 구축을 위한 올바른 방향 찾기에 나선 이 진행되는 가운데 6일 종로구청 12층에서 열린 8강은 서울시 조례 분석 및 종로구 제도설계 2부로 진행됐다.먼저 1부 강의는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의 ‘서울시 조례 비판’으로, 마포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를 통해 체계적 분석과 세세한 비판이 이뤄졌다.첫 번째로 지적된 것은 본 조례가 모법에 해당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법’)을 원천적으로 위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분권법에 따르면 ‘주민
‘종로형 주민자치’ 구축을 위한 올바른 방향 찾기에 나선 6강은 세 권역별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세 차례에 걸쳐 모여 종로형 주민자치 모형을 만드는데 첫발을 내딛였다.23일 성균관대 유림회관 3층에서는 6강 ‘종로구 주민자치 실질화 제도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본격적인 설문조사 작성에 앞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했던 게 주민자치냐, 아니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가장 큰 오해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라고 하는 것이다.
11일 논산에서 종로구 주민자치위원장회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유기적인 민관협력체제 구축 필요성과 ‘종로형 주민자치’ 모델 수립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토대 마련을 위해 열렸다.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중앙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은 ‘종로구 주민자치 실질화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특별강연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날 특강에는 종로구 17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간사, 각 동장 및 담당 주무관,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종로구 자치행정과
‘풍운의 정치인’ 정문헌이 행정가로 돌아왔다. 민선8기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해외유학파’정치학 박사, 화려한 정치 이력과의 ‘이미지 충돌’ 혹은 ‘갭 차이’라 여겨질 정도로 소탈한 친화력과 소통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주제를 꺼내도 유머 한 스푼 끼얹은 화통한 화법을 구사하는 그는 요즘 ‘새로운 종로’ 만들기에 한창이며 그 안에는 주민자치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다. 종로형 주민자치회 모델 구축에도 큰 관심을 보인 정문헌 구청장을 전상직 본지 발행인이 만나 민선8기 구정과 주민자치의 비전을 들어봤다.Q 구청장님. 시간이 많이
마을사업은 어떤 사업을 어떻게 기획해 어떤 재원으로 누가 주체가 되어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그 성공전략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2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가 8월 25~26일 전라북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대전환의 시대 지방자치: 협력-균형-분권’을 대주제로 열린 가운데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첫날 기획세션을 마련해 ▲통리 단위 주민자치 모델 설계 및 운영 ▲공익형 NGO로서 주민자치 옹호집단 리더십 연구 ▲주민자치회 마을사업론 등을 다뤘다.박경하 중앙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은 3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도 주민자치 실질화의 골든타임 사수를 바라며 각 지역에서 참석한 주민자치 가족들의 열정과 의지는 막지 못했다. 8월 11일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태화빌딩 대회의실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 2022년 3/4분기 정기회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美 뉴저지주 하원의원 초청 특강, 현 시점 주민자치의 쟁점 공유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중앙회 정기회의 그 열기의 현장을 전한다.해외사례 탐구·정부에 정책 주문·제도적 불합리 지적 등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주민자치 실질화,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팬데믹으로 활동이 다소 주춤했던 서울시 주민자치여성회의(이하 서울시 여성회의)가 힘찬 기지개를 폈다. 서울시 여성회의는 7월 18일 종로구 태화빌딩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보고와 함께 정관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장심형 서울시 여성회의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권영옥 공동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포문을 열었다.“주민스스로 하는 자치가 아니면 진정한 주민자치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서울시 주민자치는 일부 정치인과 시민운동가들의 개입으로 진정한 주민자치와는 동떨어진 관치와 왜곡된 주민자치로 변질돼 있습니다.
전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도 주민자치 실질화를 향한 주민자치 가족들의 열정과 의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8월 11일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2022년 3/4분기 정기회의가 100여 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주민자치 시도 회장 및 상임이사, 원로회의 및 여성회의 회장단과 상임이사, 그리고 중앙회 이주영 총재와 이명수 상임고문, 임직원 등이 함께한 이번 정기회의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과 구 의원들 그리고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크리스 정 뉴저지주 팰리
월간 은 통권 200호 발간을 맞아 5월 31일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새정부의 지방자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월간 공공정책과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원, 지방자치 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 지방자치 연구학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이번 토론회는 5월 10일 출범한 새로운 정부의 지방자치 비전과 목표, 주요 추진 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직
한국주민자치학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의 자매지, 이 통권 200호발간을 맞아 5월 31일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새 정부의 지방자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원, 지방자치 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 연구학자 30여 명이 참석해 새 정부 지방자치의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5월 10일 출범한 새로운 정부의 지방자치 비전과 목표, 주요 추진 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개방 이후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정치1번지’ 종로. 서울의 중심이기도 한종로를 주민자치 중심으로도 만개시키기 위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종로구청장으로 출사표를 올린 유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문헌 국민의힘 후보와 5월 24일 주민자치 정책 협약을 맺었다.먼저 유찬종 후보와의 정책 협약이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열렸다. 유 후보는 1988년 종로에서 최연소 구의원을 지냈고 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울시의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등을 거치며 지역 정치인으로 기반을 닦았다.유찬종 후
지난 6월 7일 주민자치 전국 민관학 현장 포럼(이하 민관학 포럼) 오프닝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민관학 포럼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해결형 의제를 발굴, 민관학 각 분야 주체의 협력을 통한 공론의 장 형성 및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과 이를 위한 학계와 현장 활동가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도 참여하고 있어 축사를 요청받아 복잡한 심경을 담은 쓴 소리를 하고 왔습니다. 그 내용을 전합니다.축사를 하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만 축하를 할일이 무엇인지
팬데믹으로 활동이 다소 주춤했던 서울시 주민자치여성회의가 힘찬 기지개를 폈다. 서울시 여성회의는 18일 종로구 태화빌딩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보고와 함께 정관 일부 내용을 개정했습니다.장심형 서울시 여성회의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권영옥 공동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섬숙 상임회장의 인사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축사 및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다음으로 이섬숙 상임회장은 지난 임원회의 결과보고를 공유하고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보고, 그리고 2022년도
정권 교체 시기에 ‘제왕적 대통령제’의 속성과 문제점, 대안까지 심도 있게 고민하고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한국자치학회는 4월 29일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제왕적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기획세미나를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5선 국회의원으로 이명박 정권 시절에 특임장관을 맡기도 했던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대통령과 국회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경험과 제언’,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연구소 교수의 ‘제왕적 대통령제와정당: 당·정·청 원팀주의의 함정’이라